김유미의 스마트스토어 라이프

스마트스토어 무자본 창업이 불가능한 이유(매출과 순수익) 1년간 부업으로 스마트스토어를 해 본 경험상 확실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무자본 창업”은 불가하다는 것을… 이 글은 무자본 창업에 도전했다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다. 자본 창업이 성공할 수 없는 그 이유에 대해 몇가지 관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정산주기 보통 커머스 플랫폼의 정산 주기는 짧으면 1주일~ 평균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선정산은 거의 없고, 보통은 배송완료일을 기준으로 정산 주기가 책정되기 때문에, 아무리 빨라도, 1개를 판다고 해도 고객에게 물건이 도착해야만 정산이 이루어진다. 돈의 흐름을 보면 고객이 X원 구매(결제) → 내가 물건 대금 Y원 지불 → 고객에게 물건 도착 → 내게 X원 정산 이다. 그러니까 매출..

쿠팡에서 매출이 생기기 시작했다. 원래는 3달에 1건 정도 생겼고, 거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ㅋㅋ 높은 수수료 때문에(보통 10% 정도로 네이버에 비해 거의 2배다.) 가격을 높게 설정해놓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온 국민이 쓰는 쿠팡에서 매출이 0이라는게.. 납득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쿠팡 광고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됐는데, 네이버와는 완전히 다른 로직으로 움직이는 플랫폼인 걸 깨달았고 광고를 신청했다. 사실 라이브 방송으로 교육을 보기도 했는데, 근무시간이라서 듣지는 못했고 출석체크만 대충하고 광고비 지원을 받으려고 했다. (쿠팡에서는 라이브 교육을 수강하고 3만원 이상 7일간 광고를 집행하면 5만원 지원금을 준다.) 광고비 지원 조건을 충족시키려고 처음 봤던 유튜브 영상이 시키는대로..